25일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1회 ‘전국웅변스피치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충북의 웅변이 전국대회를 휩쓸었다.

25일 국가보훈처 서울보훈청과 (사)대한웅변인연합회 주최로 서울 백범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31회 전국웅변스피치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참가한 연사들이 대상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광복 73주년 기념하고 통일을 위한 독립선열정신 선양과 국민통합을 위해 열린 이날 대회에서 한지승(경덕초 6년)군이 ‘빛이 되어라’를 연제로 초등부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장서우(금천초 1년)양이 ‘문지기가 될래요’를 연제로 국가보훈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이윤서(봉명고 1년)양이 ‘통일의 답 1919’로 중고등부 대상인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명기 기자
 

좌측부터 이윤서, 장서우, 한지승
좌측부터 이윤서, 장서우, 한지승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