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 배려 위한 우선민원처리

공주시가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우선민원창구 운영을 확대한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임산부,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기 위한 정책을 강화한다.

공주시는 그동안 시청 민원실에서만 운영 중이던 우선민원창구를 보건소 및 16개 읍면동 민원실에 추가 설치했다고 밝혔다.

우선민원창구는 사회적 약자 방문 시 창구 상황에 맞게 민원서류 등을 우선처리함으로써 이들이 기다리지 않고 쉽게 민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편의정책이다.

해당 민원이 없는 경우에는 다른 창구와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시는 그동안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해 본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확대경, 휠체어, 점자책자, 보청기를 비치했다.

또한 관내에 장애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및 종합민원실에 다문화전용상담창구를 설치·운영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실시하고 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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