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 한화불꽃축제, 공군 블랙 이글스 에어쇼, kbs 전국노래자랑

지난해 백제문화재 행사거리를 가득 메운 관람객 인파

(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올 64회 백제문회제 3대 빅 이벤트 행사로 마련된 ‘백제 한화 불꽃축제’와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 ‘kbs전국 노래자랑’ 이 구드래 둔치 주무대의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9월 15일 개막 행사 후 내레이션, 퍼포먼스, 음악, 영상, 특수조명 등을 활용해 그 화려함을 극대화한 중부권 최대의 백제 한화불꽃쇼는 백제문화제의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를 즐기다’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담아내 부여 밤하늘을 환하게 장식하게 된다.

또,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는 9월 13일 오전과 오후 2차례에 걸쳐 부여 구드래 상공에서 사전 훈련을 갖는다.

9월 16일 오후 3시부터 20분간 부채꼴의 비행기술과 태극문양 비행, 연막 포말을 분사하며 수채화를 그리듯 비행하는 등 세계 최고의 특수 비행을 선보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제문화제의 마지막 날인 9월 22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부여 구드래 둔치에서 열린다.참가신청 접수는 읍·면사무소 또는 자유총연맹 부여군지부로 신청하면 되다, 예심을 거쳐 결선은 9월 22일 오후 1시 구드래 광장 야외무대에서 본선 진출자들이 경연을 겨루게 된다.

이밖에도, 군은 ‘국제 무역항 구드래나루 저잣거리’, ‘백제문화와 함께하는 진로직업체험’, ‘Together 레고 사비백제’, 백제 메이즈 “왕의 미로”(백제금동대향로 15개의 비밀), ‘백제천도 사비왕궁 대연회‘, ‘하이테크 백제 퍼레이드‘, ‘찬란한 대백제의 빛‘ 등 사비 백제문화제에서만 볼 수 있는 7가지 대표 프로그램을 선 보일 예정이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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