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위원장 한진곤·황규진 등 위원 15인 구성

구항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회의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홍성군 구항면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지난 22일 사각지대 복지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구항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한진곤, 황규진씨와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및 지원계획,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방안 등 지역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구항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4건에 대한 심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수를 11인에서 15인으로 증원하는 등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공동위원장 한진곤 면장은 “앞으로 더욱더 활발한 민과 관의 협력으로 소외된 이웃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분담직원과 이장들의 협조로 사각지대 리스트를 작성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구항면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16년 구성,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포함해 지역실정에 밝은 위원 1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연계, 사회보장 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운영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성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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