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진로교육원에서 진학 중점 전문대학 진로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진로교육원에서 진학 중점 전문대학 진로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부터 열린 진로교육 페스티벌에는 도교육청이 초청한 충북보건과학대, 아주자동차대 등 전국 16개 전문대학의 입학사정관들이 참석했다.

행사장에는 고교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0여 명이 몰렸다.

입학사정관들은 대학별 2019학년도 전형요강을 소개했고 면접고사 준비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의 정보를 제공했다.

전문대별 질의·응답과 개별적인 진학상담을 통한 컨설팅도 이뤄졌다.

진로교육 페스티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개인별 맞춤형 진학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직업 역량 강화와 실무 중심 교육을 희망하는 고교 3학년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올바른 전문대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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