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흥덕경찰서는 충청대 경찰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안현장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현장실습을 8주간 진행하기로 했다.

29일 충청대 강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서울경찰인권센터, 아산경찰교육원 등을 견학하게 된다.

또 수사·여성청소년·교통기능 및 지구대 실습을 통해 112경찰신고 체계 및 신고처리과정, 무전송수신 및 음주단속 등 교통경찰 체험과 여성안심귀갓길 순찰 등도 실습한다.

지난 2015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차 진행되는 경찰현장실습 학점 이수제는 실습 중심의 교과를 편성해 이론과 현장의 결합한 형태로 충청대 경찰행정과와 협력, 연 1회 운영하고 있다. 현장실습은 오는 11월 26일까지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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