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군이 군 개청 15주년을 기념해 증평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고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사진 및 영상 기록 전시회를 개최한다.

‘증평, 살기 좋은 너른 터’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전시회는 증평군 역사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기록물 기증캠페인 △마을기록 만들기 △증평경관 기록화 사업 등의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이다.

전시회는 28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증평군립도서관 1층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이 기간 중 주민을 대상으로 증평 관련 사진, 필름, 문서, 포스터 등의 기록 수집도 함께 진행된다.

전병일 행정과장은“이번 기록전시회는 과거의 기록도 중요하지만, 현재의 기록이 미래의 역사가 된다는 믿음으로 준비했다”며“증평의 소중한 사람과 마을에 주목하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당부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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