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호 교수 초청, ‘바른 먹거리가 내 몸을 살린다’강좌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28일 오후3시에 진천군민회관에서 제220회 생거진천 혁신대학 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강좌에서는 충남대 화학과 명예교수이자 충북 옥천에 위치한 태초먹거리 학교 교장인 이계호 교수를 초청해 ‘바른 먹거리가 내 몸을 살린다’란 주제로 강좌를 진행한다.

이 교수는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강연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며, 전 국민의 건강전도사로 활동해 왔다.

인위적인 것보단 자연적인 것, 복잡한 것보단 단순한 것이 인체에 가장 좋다는 신념으로, 자연의 법칙에 순응하는 먹거리를 통해 인위적인 환경·복잡한 생활습관으로 잃어버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끊임없는 연구를 해왔다.

이번 강좌에서 이 교수는 현대 먹거리의 문제점, 잘못된 먹거리, 착한 먹거리 등 그동안의 활동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새롭고 다양한 정보를 군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남기옥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이번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건강관리에 다소 어려움을 겪었을 군민 여러분들에게 이번 강좌가 건강을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는 해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문화·예술·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통해 유익한 시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18일 개최 예정인 제221회 생거진천 혁신대학에서는 전국적인 축제 시즌인 10월을 더욱 뜻깊게 맞이하기 위해 충청대학교 민양기 교수를 초청해 ‘헤이~맨! 축제를 아십니까?’란 주제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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