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의회는 28일부터 30일까지 2박3일간 ‘2018년 진천군의회 의원 및 직원 의정연수’에 참석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연구한다.

의원 상호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해 생산적이고 활기찬 의회운영을 통한 선진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의정연수를 실시한다.

박양규 의장은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를 위해 ‘바람직한 의정활동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연수는 지역의 기본이 되고 주민의 의무와 권리를 정할 수 있는 조례안 입안 및 심사기법 등의 연구가 있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진천의 건설·복지 등 살림살이를 챙길 수 있는 예산안 및 결산 심사기법, 집행부의 올바른 정책 방향 제시 및 견제를 위한 행정사무감사기법, 의원 및 직원 윤리의식 제고를 위한 부정청탁금지법 특별강좌 등 교육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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