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성공적인 현안사업 추진으로 더 큰 음성 건설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각 부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현안사업 및 정책과제’ 하반기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속가능한 군정 발전의 초석을 다질 정책사업에 대한 보고회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조병옥 군수와 각 부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현안사업 및 정책과제’에 대한 하반기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군정비전인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건설을 위한 5대 전략, 25개 실천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이를 각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

군은 부서별로 선정한 10대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문제점과 대안을 논의하고 공유했다.

활력이 넘치는 지역경제를 위해 음성군의 100년 번영을 이끌어갈 산업단지의 조성, 우량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전략적 투자유치,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 지역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특용작물 육성지원사업, 문등지구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사업, 주택, 교육, 문화시설 확충 등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키로 했다.

사람이 소중한 평생복지를 위해 홀몸노인 공동거주제 지원, 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 건립, 육아종합지원센터 거점형 분소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골고루 잘사는 균형발전,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군민이 우선인 소통행정을 위해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건설사업, 이천~문경간 중부내륙선 철도건설사업 등 균형발전을 위한 발전축과 공간구조를 재정비 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를 위한 평생교육의 활성화, 음성장학회 운영 등 장학제도 확충을 통한 지역인재육성, 교육강군 육성사업, 안전 영상정보처리기기 설치 및 교체 사업, 주민과 하나되는 소통행정 추진 등을 추진키로 했다.

조 군수는 “2018년은 모두가 군민들의 뜻을 받들고, 군이 더욱 약진하는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더욱 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더 큰 음성 건설’에 힘을 모아나가자“고 당부했다.

조 군수는 10대 현안사업에 대한 점검 외에도 공약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및 정책자문단 회의 등을 통해 군정목표 달성을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