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한국외식업충주시지부가 다음 달 충주에서 열리는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28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에서 음식문화개선과 친절서비스 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지부 회원과 보건소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음식문화실천을 결의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나트륨 줄이기와 친절서비스 실천을 홍보했다.

또한 안전하고 낭비 없는 음식문화 정착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와 음식점 위생등급제, 좋은 식단 실천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배부했다.

고종철 지부장은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부 회원 모두는 적극적이고 자발적 음식문화개선 실천을 통해 안전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