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대회 기원 축하 에어쇼 예정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다음 달 9일 열리는 13회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당일 오후 5시부터 20분간 축하 에어쇼를 실시한다.

앞서 블랙이글스는 29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각각 30분간 충주종합운동장 부근에서 사전훈련 비행이 열릴 예정이다.

우천으로 인해 이날 비행이 불가능할 경우 사전훈련 예비일인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에 각각 30분씩 비행이 이뤄진다.

공군 관계자는 “해당 시간대 충주시내에 항공기 기동으로 인한 비행음이 발생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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