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112억 원(4.86%) 증가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2조3989억 원(일반회계 2조960억 원, 특별회계 3029억 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가경정예산 대비 1112억 원(일반회계 1025억 원(5.14%↑), 특별회계 87억 원(2.95%↑)이 증가됐으며 주요 재원은 지방소득세 징수분, 보통교부세 정산분, 국도비보조금 등이다.

주요사업은 구연초제조창 도시재생사업(150억), 청주전시관 건립사업(100억), 잠두봉공원 민간공원개발 조성사업(40억), 북일~남일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30억), 청주 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사업(24억), 반도체융합부품 실장기술 지원센터 구축사업(21억), 청주 ICT센터 조성사업(18억), 광역소각시설 2호기 보수(13억), 지북배수지 신설공사(12억) 등이다.

또 국.조비 보조사업은 영운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27억), 안덕벌 예술의 거리 상권활성화 사업(20억), 청주종합경기장 전광판 시설개선사업(19억), 저상버스 도입보조사업(18억), 가경지구 도서관 건립사업(15억), 오창축구장 시설정비사업(12억) 등이 반영됐다.

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다음 달 17일 시의회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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