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28일 (사)청주시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 시장은 이날 이상찬 협의회장을 비롯한 14개 읍․면․동 협의회장 등 지역 기업인과 지역발전을 위한 역할 분담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을 나눈 뒤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는 오는 10월 5일부터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청원생명축제 사랑의 입장권 20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기업 활동에 저해되는 규제 개선과 중소기업 지원책 마련 등을 주문했다.

한 시장은 '기업들이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정적으로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