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대회 참가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이 보은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충주에서 열리는 한국농업경영인대회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위원장 김영완)은 보은군 농특산품 홍보를 위해 충주 무솔공원에서 열리는 16회 한국농업경영인대회에 참여한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농업경영인 3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은 이곳에서 대추와 산나물 등 보은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한다.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김영완 위원장은 “타시·도에서 충북을 찾는 한국농업경영인대회 관계자들에게 보은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 단체와 자매결연 체결을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은 전국·지역단위 정보화마을 농특산품 직거래장터, 마을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보은에서 생산되는 농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판매하는 등 보은군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보은 이종억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