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강연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 송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안보강연을 실시했다.
송학면 기관단체장 및 방위협의회의 주최로 열린 이날 강연은 지역의 기관단체장, 협의회 회원 및 이장단, 공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미녀 주찬양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
강연은 ‘최근 북한 실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우리의 통일 대비 자세’라는 주제로 열렸다.
주 강사는 강연에서 북한 내부의 변화과정을 설명하고 지금 우리가 통일을 위해 지녀야 할 인식과 안보정신, 향후 대비 자세 등을 강조했다.
주 씨는 함경북도 청진 출신으로 지난 2011년 북한을 탈출했으며, 전국 곳곳에서 안보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직접 경험한 북한의 실상을 생생히 전하고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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