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예산교육 위해 혼신”

김장용 신임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김장용(55·사진) 신임 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오는 9월 1일자로 취임, 본격업무에 돌입한다.

김 신임교육장은 충남 부여출신으로 지난 1982년 9월 교직에 첫발을 내딛고 청양교육지원청, 충남과학교육원, 충청남도교육청 초등장학사를 두루 거쳐 벌곡초 교장을 5년여 동안 역임했다. 또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충남도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구부장을 거쳐 충남도교육청 유아특수복지과장을 지냈다.

김 신임교육장은 “충남도교육청이 주창하는 혁신학교 활성화와 함께 초심을 잃지 않고 예산교육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찾아 일 하겠다”며 “안주하지 않고 예산교육이 안고 있는 교육현안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으로는 아내 김성숙(56)씨와 2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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