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청통계청은 오는 9월 1~15일 15일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남북도의 가축 사육 농가(농장)를 대상으로 34분기 가축동향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가축동향조사는 가구(농장)수와 연령별·성별·마릿수를 파악해 축산정책수립과 축산부문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다음달 1일 0시를 기준으로 돼지, 닭, 오리를 사육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표본 및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방법은 담당 직원이 농가를 방문해 면접조사하거나 전화, Fax 등을 이용한 비면접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응답내용은 통계목적이외에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통계법 33조·34조에 의거 보장되며 조사 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및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0월 공표한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통계청 농어업조사과(☏042-366-8214· young56@korea.kr)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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