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도 지정예술단 극단 꼭두광대가 9월 3일~10월6일 도내 초등학교, 문화회관, 축제장에서 탈놀이극 ‘왼손이’를 공연한다.

왼손이는 2013년 창작연희 작품공모 당선작으로 KBS 국악한마당(2015), 수원연극축제 공식 초정작(2016), 김천국제가족극축제 특별상(2016), 전주소리축제(2017), 문예회관과 함께 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2016.2018) 등과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2016)에서 공연됐다.

아이들에게 따돌림 당하는 왼손이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집채만한 호랭이를 찾아서 마을을 구한다는 모험이야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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