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해 공주의료원·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공주시여성단체협의회와 손을 잡았다.
공주시치매안심센터는 20일 공주의료원, 22일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28일 공주시여성단체협회와 각각 치매파트너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 사업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파트너 양성교육을 시행해 환자와 가족을 이해·배려하고 지지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 조성, 치매 예방 및 사례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 쉼터(프로그램)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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