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늦여름 밤에 즐기는 도심 속 문화재와의 데이트 ‘2018 청주문화재야행 밤드리 노니다가’에 총 7만 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청주시와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국보 41호 용두사지 철당간을 비롯한 충북도청~청주향교, 중앙공원~성공회 성당에서 2018청주문화재야행을 열었다.

올해는 유형문화재에 집중해온 기존 문화재야행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청주 신선주, 배첩장, 단청장, 칠장, 석암제 시조창, 궁시장 등 6인의 무형문화재가 참여해 호평을 받았다. 박장미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