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부부캠프 운영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단양군의 지원을 받아 리마인드 소울웨딩 형식으로 1박2일간 부부캠프를 운영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류정임 센터장)는 단양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 주말 1박2일간 부부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부부캠프는 ‘왜 통하지 못할까. 이제는 뭔가 변화가 필요해’라는 인식하에 리마인드 소울웨딩 형식으로 이뤄졌다.

류정임 센터장은 “부부가 언어의 장벽에 막혀 소통하지 못하고 미움과 분노의 감정 속에서 서로 포기하고 살아가기보다는 이번 소울웨딩을 통해 무엇이 문제이고 변화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고민했다”면서 “리마인드 소울웨딩을 통해 서로 사랑과 믿음을 다시 회복하여 자신들만의 소중한 가정을 만들어 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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