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모두 똘똘뭉쳐 당 재건과 발전시키는데 최선”

엄태영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위원장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자유한국당 충청북도당은 29일 도당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엄태영(60·사진) 제천단양 당협위원장을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엄태영 신임 도당위원장은 중앙당 승인을 거쳐 최종 임명되며 1년간 충북도당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엄 위원장은 “지금 당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황폐화되고 있는 경제상황과 문정부의 독선으로 국민 불만은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 당원 모두가 똘똘 뭉쳐 당을 재건하고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해야함은 물론 모든 의견을 수렴해 1야당의 역할을 해내는데 노력할 것이며 당원동지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엄태영 신임도당위원장을 비롯해 당협위원장, 부위원장, 각급위원회 위원장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했다.

엄태영 위원장 제천출생으로 제천고와 충북대,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제천시장(민선 3·4대), 전국 청년시장․군수․구청장회 회장, 중부내륙행정협력회 회장, 자유한국당 국제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제천 장승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