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농촌개발사업 신규 13개사업 대거 반영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자유한국당 경대수(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은 2019년 정부예산안에 농촌개발사업 신규 13개지구 사업을 반영시키며 중부3군에 총사업비 120억여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고 전했다.

경 의원은 2019년도 농촌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온 결과, 신규 신청한 14개 사업 중 무려 13개 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증평군은 증평군 농촌다움복원, 통미마을·재평골마을·백암마을·소강정마을 만들기사업 등 5개 지구에서 사업이 추진된다.

진천군은 상백마을·서원마을·신리마을·중복마을 만들기사업 등 4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된다.

음성군은 생극면 기초생활거점사업, 상양전·상촌·원당2리마을 만들기사업 등 4개 지구에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경 의원은 “농촌개발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농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반영이 확정된 13개 농촌개발사업은 올 12월 국회에서 2019년 예산이 통과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증평 김진식·진천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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