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회가 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에 들어갔다.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의회가 29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월6일까지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군 의회는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주요사업 현지확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초 6044억원보다 414억이 증가한 6458억원의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15개의 주요사업에 대한 현지 확인 그리고 상정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조천희 의장은 “군민들이 그 어느 때 보다 의정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다”면서 “당면 현안사업들이 잘 반영·추진되고 있는지 불요불급한 예산이 편성된 것이 아닌지 세심하고 깊이 있는 심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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