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는 28일 환경부가 주최한 하수찌꺼기에너지화(감량화)시설 운영․관리담당자 워크숍을 전국 지자체 담당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하수처리장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시는 시공현황 및 문제점 보완사항을 비롯 고온혐기성 소화조와 관련한 운영․관리 등 유지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발표했다.

또 시설견학을 통한 시설운영기술 등 신재생에너지사업의 표본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송희삼 하수처리과장은 '시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공정 시설 견학을 위해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며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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