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광복회 충북지부(지부장 서상국)는 29일 오전 청주고인쇄박물관 세미나실에서 108주기 경술국치일 상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서상국 광복회 충북지부장, 임규호 충북남부보훈지청장, 정성엽 충북도 보건복지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술국치일 약사보고, 주요내빈 식사, 만세삼창,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임규호 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경술국치일을 맞아 국권상실의 뼈아픈 역사를 되새겨 보고 이러한 비극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장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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