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서청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흥덕구 직지대로351번길 56)가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상담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사)유스투게더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상담실, 심리검사실, 친친뮤직밴드실 등이 들어섰고 청소년 상담사업,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 구축과 동반자 운영 업무, 1388상담전화 운영 등 위기청소년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상담과 복지향상을 위해 지역자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청소년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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