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음악협의회(회장 안우상)가 주관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2018 보은음악협의회 정기연주회’가 9월 2일 오후 7시 30분 보은읍 이평리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연주회는 무지개악단, 하늘소리 난타 등 보은음악협의회에 소속된 5개 단체가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으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에는 하늘소리난타의 신명나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오카리나,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순서대로 진행될 예정이며 사랑의 트위스트, 내 나이가 어때서 등 24곡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안우상 회장은 “주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흥겨운 음악을 감상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