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 관광디자이너 모집

충주 관광디자인 스쿨 모집 포스터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충주 관광디자인 스쿨’에 참여할 청년 관광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돼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은 다양한 일 경험과 적정 임금 제공, 각종 직무교육 등을 통해 청년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 재·휴학생, 미취업자로 문화·예술·관광분야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이 이뤄진다.

청년 관광디자이너로 선발될 경우 올해 말까지 충주체험관광센터에서 일정액 보수를 받으며 1일 8시간과 주 40시간 이내로 시간 또는 전일근무를 하게 된다.

관광분야 실습 등 직무교육과 함께 관광 프로그램 기획, 체험프로그램 진행, 홍보계획 수립, 온라인 홍보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병행하며 업무성과에 따라 내년 6월까지 연장계약도 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다음 달 7일 오후 6시까지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pjsdeojy@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청년 관광디자이너 모집과 관련, 문의는 충주시홈페이지 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시청 관광과(☏850-6723)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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