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2018 천안춤영화제’가 내달 6~8일까지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재)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영화제는 지난해 국내최초 댄스영화제로 출발해 올해는 ‘영화와 함께 춤을’ 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상영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인디플러스 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 야우리시네마, 천안낭만극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춤과 관련된 영화 40작이 상영되며 푸드&무비피크닉, 루프탑상영회,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배우 오광록씨가 위촉됐다. 오씨는 개막식 행사와 본인의 댄스영화 연출작인 ‘연보라빛 새’ 상영에 참석해 관객과의 대화(G.V)를 가질 예정이다. 엄마아빠는 외계인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현하고 있는 오씨는 특유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천안 최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