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018 A FARM SHOW' 참가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은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A FARM SHOW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홍보에 나선다.

군은 박람회 기간 동안 속리산 국립공원 등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청정지역이며 전국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점, 당진~영덕 간 고속도로 구간에 3개의 IC가 있어 접근성이 좋은 점을 어필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함께 다양한 귀촌귀촌 정책을 안내하고 대추축제 기간 중에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 등도 홍보할 예정이다.

귀농귀촌팀 김홍정 팀장은 “박람회와 도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더 많은 도시민을 보은군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보은군은 이러한 귀농·귀촌 박람회를 비롯해 예비 귀농귀촌인 학교, 각종 귀농·귀촌인 지원사업 등을 통해 2007년~2010년 124가구 314명으로 시작해 올 상반기에 427가구, 548명을 유치하는 등 총 4477가구, 7023명의 도시민을 유치했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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