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립도서관(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작가 초청 강연, 이벤트,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 8일(토/10시30분 ~)은 유순혜 작가를 초청해 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기적의도서관에서 ‘숨은 그림 찾기로 배우는 세계 문화 유산’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9월 3일(월), 10일(월)은 김종술 작가가 금산동중학교와 금산여자증학교에서 ‘위대한 강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문을 연다.

9월 13일(목/저녁 7시 ~)은 성인 및 가족 대상으로 청산회관 5층에서 송용진 작가와 함께 ‘쏭내관의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9월 20일(목/저녁 7시 ~)은 아프리카TV와 유튜브에서 역사 주제 1인 방송인으로 유명한 BJ 최한나 작가를 초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산회관 8층에서 ‘BJ한나의 역사스캔들. 금산편 !’ 주제로 교감한다.

이벤트로는 ‘도서관 돌아보기 어때?’라는 제목으로 4개 도서관 중 3곳 이상 돌아보며 자료실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특별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금산 김현신 기자



또한, 전시행사로 인삼고을도서관은 《달리기의 맛/누카가 미오/창비》, 기적의도서관은 《세상은 네모가 아니에요/지넷 윈터슨/씨드북》, 추부도서관은《나무 도장/권윤덕/꿈교》, 진산도서관은 《할아버지 손/마거릿H.메이슨/꿈교》의 원화 아트프린트를 전시한다.

참가 접수는 유순혜 작가, 송용진 작가, 최한나 작가의 강연에 한해 9월 3일부터 전화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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