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서비스 향상 및 예산 절과 효과 거둬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시가 광대역 자가 통신망 확대 구축으로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천안시에 따르면, 2009년~2013년 광대역 자가 통신망을 구축해 행정, 교통·방범·주정차 CCTV영상, 민원 인터넷, 행정전화 등에 활용하고 있다. 이 결과, 천안시 정보통신 분야 민원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됐다.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총 42억원, 연간 6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 시는 또 사업비 억8000여만원을 들여 10월말 준공 예정인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간 광케이블 포설 10km, 광접속함체 7대, 광선로감시스템 구성 행정정보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통신사업자 임대회선 사용에 비해 연간 9600만원의 예산이 추가 절감될 것으로 내다봤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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