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자리 등 172명에 안전의식 고취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 장면.

(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은 지난 30일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일자리·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근로자와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박창훈 차장(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사)은 근로 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과 일상에서 간과할 수 있는 안전 수칙에 대해 설명, 참석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황선봉 군수는 “군의 발전과 군민을 위해 공공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여러분의 노고로 우리 군이 한결 깨끗해지고 있다”며 “근로자는 각자의 건강과 안전을, 담당자는 안전한 근로환경을 위해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과 중장년 취업취약계층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일자리 및 공공근로는 90개 사업에 148명, 지역공동체일자리는 3개 사업에 10명이 참여, 상반기 대비 25명이 증가한 총 172명이 참여하고 있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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