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역사…학생·학부모·주민 참여

청주고는 지난 30~31일 ‘문봉축제’와 ‘과학축전’을 열었다.
청주고는 지난 30~31일 ‘문봉축제’와 ‘과학축전’을 열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청주고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청주고는 지난 30~31일 ‘문봉축제’와 ‘과학축전’을 열었다.

36년의 긴 역사를 지닌 문봉축제는 1,2부로 나눠 공연과 테마별 체험활동, 미술전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1부 공연에선 비트박스로 유명한 지난해 졸업생 윤대웅씨의 찬조공연이 많은 갈채를 받았다.

축제기간 교정과 신관 건물에 학생·교직원의 미술작품, 시화 등 725점과 청주여고 학생 미술작품 10점이 전시됐다.

올해 8회째를 맞은 과학축전은 다목적교실에 물리·화학·정보 등 주제별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과학동아리 22개팀의 부스에선 각종 과학발명품이 선보여 인근 초등학생 참관 등 관심을 끌었다. 이도근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