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암관리 담당자 60여명이 암관리 전문인력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암센터(소장 박진우)는 지난달 31일 충북대병원 본관 3층 정보도서관에서 지역사회 암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2018 보건소 암관리 전문인력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전문인력교육은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암관리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췌장암(류동희 충북대병원 외과 교수) △자궁경부암(최진영 충북대병원 산부인과 교수) △감마나이프(박영석 충북대병원 신경외과 교수) 등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에 적합한 암 예방과 암환자 관리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힐링시네마(이미원 맘문화예술원장)를 통해 암관리 전문인력들의 정서적 소진으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강의도 진행됐다.

충북암센터는 지역사회 암관리 전문인력 대상으로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암종별 최신 진단과 치료법을 교육해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국가 정책 추진을 위한 지역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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