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3~28일까지 관내 5056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의견을 접수한다.

열람 필지는 올해 1월 1일~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가 대상이다.

앞서 시는 해당 토지에 대해 7월 1일 기준으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토지 소유자에게 열람통지문을 발송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청 민원실과 각 읍·면·동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오는 28일까지 시청과 토지소재지 읍·면·동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 정밀 검증과 충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된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10월 31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문의는 시청 종합민원실 지가관리팀(☏850-5461~4)으로 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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