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수출 컨소시엄 사업 시장개척단 매칭상담회 개최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8월 28~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 2개 지역에 제천한방클러스터 이원재 대표 등 8개 기업을 파견해 현지바이어 매칭상담회를 열었다.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우수한방제품이 신개척지인 베트남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8월 28~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등 2개 지역에 제천한방클러스터 이원재 대표 등 8개 기업을 파견해 현지바이어 매칭상담회를 열었다.

재단은 99건의 상담으로 273만 6720달러의 상담과 8건의 수출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으며, 17만 달러 정도는 향후 6개월 내 초도물량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벤쳐부 국비지원사업인 ‘2018수출컨소시엄사업’의 주관단체 중 하나로 제천한방재단이 선정, 제천한방기업과 현지 수행기관과 컨소시엄을 통해 사전 홍보물 제작 및 수출컨설팅, 현지 파견 매칭 상담회 개최 및 국내 초청 상담회 개최로 구성된 수출 시장개척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상담회 후 베트남 바이어 10명을 초청해 ‘2018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산업관 내 한방기업 부스 현장에서 개별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최종 수출계약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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