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주최하고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가 주관하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환경부와 네이버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소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식 개선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수한 콘텐츠를 발굴해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주제로 책임 있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의 필요성, 일상생활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과다한 사례 또는 경험담 및 개선방안 등의 내용을 UCC나 카드뉴스의 형식으로 자유롭게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하의 팀으로 응모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3~17일이며 공모신청서, 공모작품 요약서, 공모작품을 온라인(www.webhard.co.kr 웹하드 지정 폴더에 업로드)으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 중 모두 19작을 선정(UCC 10작, 카드뉴스 9작)해 한국소비자원장 상장과 소정의 상금(UCC 대상 200만원, 카드뉴스 최우수상 30만원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비자원(www.kca.go.kr)과 (사)소비자공익네트워크(www.sobo112.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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