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30일 ‘제3회 아시아 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행사 일환으로 중국 패시브 건축 관계자 등 50여명이 아산시 녹색공공건축 견학 코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시아 패시브하우스 컨퍼런스’는 한․중․일 3국이 각 국의 기후와 생활문화에 적합한 패시브 건축물 기준 정립을 위해 기술교류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패시브 하우스 컨퍼런스는 2016년 중국, 2017년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중국 관계자등은 이날 아산 중앙도서관과 아산 장애인 체육관을 방문해, 건물에 사용된 열교 차단재와 합성수지제 창호, 기밀 테이프 등 중앙도서관과 장애인 체육관에 사용된 패시브 건축 주요자재등을 살펴봤다.

오세문 아산시 공공시설과 팀장은 “견학 방문자들로부터 아산시의 녹색건축 정책에 대한 좋은 평가가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녹색건축 선도도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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