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20대 국회의원 최연소인 32살의 김수민 국회의원이 2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전당대회에서 전국청년위원장에 선출돼 당연직 최고위원이 됐다.

김 의원은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했고, 숙명여대 디자인 동아리 '브랜드 호텔'을 벤처기업으로 만들어 대표이사를 지냈다. 과자 '허니버터칩' 디자인 제작에도 참여했다.

국민의당에서 홍보위원장, 원내대변인, 박주선 공동대표 비서실장 등을 지냈고, 바른정당과 통합한 후 바른미래당에서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과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했다.

20대 총선 직후에는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에 휩싸였으나 1·2심에서 모두 무죄 선고가 나왔다. 곽근만 기자

▲ 충북 청주(32) ▲ 청주 일신여고 ▲ 숙명여대 환경디자인학과·시각영상디자인과 ▲ 숙명여대 동아리 '브랜드 호텔' 대표이사 ▲ 20대 국회의원 ▲ 국민의당 홍보위원장·원내대변인 ▲ 바른미래당 원내부대표 겸 원내대변인 ▲ 바른미래당 비상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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