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UPDATED. 2018-09-21 12:23 (금)
제천시의회 의장·부의장 잇단 구설 ‘논란’
제천시의회 의장·부의장 잇단 구설 ‘논란’
  • 장승주
  • 승인 2018.09.02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장 부인 운영 업체 부당 수의계약, 부의장은 무허가 축사 운영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제천시의회가 의장에 이어 부의장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구설에 오르고 있다.

홍석용 의장은 부인이 운영한 업체가 제천시와 부당한 수의계약을 한 것으로 밝혀진 데 이어 이성진 부의장이 5년간 무허가 축사를 운영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일 제천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이 부의장은 지난 2013년부터 허가를 받지 않은 비닐하우스에서 한우를 기르고 있다.

이 부의장은 시의원에 당선되기 이전에 축산을 해왔으며, 무허가 축사 양성화 절차에 따라 지난 3월 제천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논란이 확산되자 내년에 무허가 축사를 폐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시정을 감시해야 할 시의원이 당선된 뒤에도 여전히 무허가 축사를 운영해온 것은 적절치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앞서 홍 의장은 부인이 대표로 있던 업체가 2014년부터 3년간 제천시와 5건의 부당한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감사원 감사에서 드러나 논란이 됐다.

이로 인해 관계 공무원이 주의 처분을 받고 이 업체는 입찰 제한 조치를 당했다.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거센 비난이 일자 홍 의장은 지난달 20일 공개 사과했다.

그는 지난달 29일 밤 제천 시내에서 행인에게 폭행당해 체면을 구겼다. 홍 의장은 경찰에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장승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충청대로 103 (율량동)
  • 대표전화 : 043)218-7117
  • 팩스 : 043)218-7447,7557
  • 창간 : 1991-12-29
  • 제보전화 : 043)218-722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원중
  • 명칭 : 동양일보
  • 제호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 등록번호 : 충북 가 00003
  • 등록일 : 1991-12-27
  • 발행일 : 1991-12-27
  • 회장 : 조철호
  • 발행/인쇄인 : 유영선
  • 편집인 겸 편집국장 : 김영이
  •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8 동양일보 '이땅의 푸른 깃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ynews@dy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