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추경 예산안과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4건 심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가 3~7일까지 5일간 22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주시 문화시설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게 된다.

또한 충주시 건강가정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민간위탁동의안 등 9건의 기타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첫날인 3일에는 1차 본회의에 이어 시장을 대상으로 충주라이트월드 운영 현황과 향후 관리계획과 자영업자 지원 대책,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조성 추진상황 등 3건의 시정질문을 벌이게 된다.

또한 상임위원회 연석회의를 열어 2회 추경 예산안에 대한 총괄심사를 실시한 뒤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과 기타 안건 심사를 벌인 뒤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하게 된다.

이어 4일부터 2일간 상임위원회별 2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하고, 이후 6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7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2회 추경예산안과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승인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처리한 뒤 227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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