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허취소·정지 17명씩…무면허 1명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경찰청이 도내 전역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여 모두 35명을 적발했다.

경찰은 지난 8월 31일 밤 9시부터 자정까지 도내 66곳에서 단속을 벌여 총 35명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가운데 면허취소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운전자가 각각 17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머지 1명은 무면허 운전으로 적발됐다.

지역별 적발인원은 청주가 20명으로 가장 많았고, 진천 6명, 제천 3명, 충주·음성 각각 2명 등이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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