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세종지사·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 금상 수상 영예

세종시 지역예선을 통과해 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한 관내 기업들이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은 환경‧안전품질분야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한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에코파워.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 지역예선을 통과해 44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한 관내 기업들이 품질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 2개, 은상 4개, 동상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생산현장의 개선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개선, 생산성 향상, 상생협력, 고객만족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분임조의 우수사례를 공유학습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다.

올해는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국 9200여 기업 5만 5000여 품질분임조 중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8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세종시에 자리한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G.O.D)와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에코파워)가 각각 자유형식과 환경‧안전품질분야에서 대통령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페더럴모굴세종㈜(비상, 명장),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챌린저), 육군종합보급창 1보급단(오토피아)이 식스시그마, 현장개선, 서비스‧사무간접분야에서 대통령상 은상을 수상했다.

한국콜마㈜ 신정공장(우보천리) 등 3개 분임조도 각각 대통령상 동상을 받았다.

44회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시상식은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품질경영혁신을 위해 1사1품질분임조 및 품질개선 컨설팅 등 기업별 품질역량 맞춤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