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최근 온양관광호텔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인‘아산맑은’과 식재료 공동구매, 수출분야의 홍보 및 판로확대를 위해 하나로 클럽의 청과사업단과 도매시장, 식업계 등 전국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바이오초청 워크숍에서는 지역농협과 농업인 대표 등도 참석해 아산시 우수 농산물 공동브랜드‘아산맑은’에 대한 적극적인 판매 홍보 활동을 벌였다.

특히 올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외식업계 식재료 공동 구매촉진을 위한 산지페어 행사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우수농산물의 식재료 품평회와 구매상담이 동시에 이루어져 참여농업인과 지역농협에 큰 도움이 됐다.

또 광주 무등산보리밥 우수 외식업지구와 아산시, 아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12억 원 상당의 주요 농산물을 구입키로 하는 구매 약정(MOU)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산시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아산맑은’의‘2017년 판매실적 492억 원에서 올해 쌀, 배 등 22품목 510억 원을 목표로 지속적인 유통 판로확대를 추진하고 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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