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행정의 시작과 끝은 홍보이다”며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3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월례모임에서 이같이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4일부터 정기적으로 시작하는 브리핑제도을 통해 시가 하는 일을 시민들이 잘 알리고, 소통을 통해 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을 시민들에게 어떻게 알려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사업시작은 홍보이며 시민에게 시작을 알리고 그 결과를 알려야 하고 브리핑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듣겠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이날 월례회를 통해 취임 후 두 달 간의 소회와 향후시정방향을 언급했다.

오 시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은 시민참여가 관건으로 지난달 시책구상보고회를 통한 내년도 방향설정과 정부부처 방문 성과,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장미마을정비사업 선정, 친환경플러스사업 도비을 확보했다” 며 “ 9월은 추경예산, 시책구상, 공약 등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준비가 되는 9월이 돼야한다”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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