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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PLS 전면시행 ‘인삼농가 선제대응’ 박차
금산군, 내년 PLS 전면시행 ‘인삼농가 선제대응’ 박차
  • 김현신
  • 승인 2018.09.03 22: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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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위해요소관리 순회 교육 진행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은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소장 차선우)와 합동으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PLS, Positive List System)제도 전면시행에 따른 인삼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사무소에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PLS제도 홍보와 GAP인증을 통한 극복방안을 담고 8월21일 부리면을 시작으로 추부·군북·금성·진산·복수면에서 130여명의 농민들이 교육에 참석했다.

폭염에 이은 폭우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많은 농가가 참석, PLS제도 시행에 따른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9월부터는 일부 일정이 변경돼 남일면(9월4일), 금산읍(9월7일), 남이면(9월10일), 제원면(9월20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해 총 10회에 걸친 읍면순회교육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는 2019년 1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제도로 작목별 국내 사용등록 또는 잔류허용 기준(MRL)이 설정된 농약 이외에 등록되지 않는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한다.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소장 길준호)에서 강사로 나서 PLS제도 시행에 대비해 살포하려는 작목에 등록된 농약만 구입, 작목별 등록된 농약만 사용,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희석배수, 살포횟수, 마지막 살포일), 농약 사용전 사용작물 재확인 등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소개했다.

연구소측은 GAP인증을 통해 미등록약제사용의 금지, 토양잔류농약검사를 통한 비의도적 오염에 대한 사전진단과 인삼농업인들의 재배환경에 대한 위해요소 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PLS에 현실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GAP(농산물우수관리)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헙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 요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생산 관리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제도다.

농산물의 재배과정과 환경, 수확 후 처리, 저장, 판매 과정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농식품의 각종 위해 요소를 사전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농업환경 보호가 목적이다.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PLS제도 시행에 앞서 철저한 준비로 농가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문제점에 대한 대안마련을 통해 PLS제도의 연착륙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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