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과대 우수학습노트 및 강의에세이 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북보건과학대(총장 박용석)는 4일 특성화사업단 주관으로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인 우수학습노트 및 강의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열어 우수 학생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3~6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의 학습역량 강화와 개선을 위한 우수학습노트 및 강의에세이 공모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수학습노트 공모전은 재학생들에게 학습노트를 배포해 노트작성 우수사례를 평가했으며, 강의에세이 공모전은 NCS기반 및 현장중심형 교육과정 수강 후 응모한 감상문을 평가했다.

우수학습노트 공모전에선 정은지(컴퓨터응용기계과 1년) 씨가 최우수상을, 서보경(간호학과 2년) 씨 등 4명이 우수상을, 김다영(사회복지과 2년) 씨 등 5명이 장령상을 수상했다. 또 강의에세이 공모전에선 박두진(보건행정과 3년) 씨가 최우수상을, 정은지(치위생과 1년) 씨 등 4명이 우수상을, 김지은 학생(작업치료과 1년) 씨 등 5명이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병철 교무처장은 “특성화사업으로 다양한 학습능력향상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며 “잘 가르치는 대학, 잘 취업시키는 대학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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